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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 스탬프투어

자유여행 62 2026. 7. 9. 14:30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여
2026년 6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반구천의 암각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울산 울주군의
아름다운 대곡천(반구천) 유역을 따라 걸으며,
선사시대의 역사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문화관광
전문 해설 프로그램을 함께 신청해 들으면
암각화에 새겨진 고래와 선사시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훨씬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울산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인류 최초의 고래 사냥 기록을 담고 있는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소개하고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암각화
전문 박물관이다.
실제 암각화 유적지에 가기 전,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과 바위에 새겨진 문양의 의미를
미리 배우고 갈 수 있는 완벽한 가이드 역할을
하는 곳으로, 울산 귀신고래의 모양을
형상화하여 지어졌다.
박물관 내부에는 실물 크기로 재현된
대형 암각화 모형이 있어서 눈앞에서 고래,
호랑이, 사슴, 작살 맞은 고래 등의 문양을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으며, 암각화가 그려진
신석기~청동기시대 선사 인류가 어떻게
고래를 사냥하고, 어떤 도구를 쓰며 살았는지
생생한 모형과 미디어 아트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암각화박물관에서 반구교를 건너면 고려말
1376년 언양으로 유배되어 온 정몽주가
자연경관을 즐기며 시문을 남긴 반구대(盤龜臺)는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이
그림으로 곳이다.
'맑은 기운을 모은다'는 집청정(集淸亭)은
경주 최씨 무공파의 파조인 최진립 장군의 증손,
운암 최신기(1673~1737)가 세웠다고 하며,
현재 울산에 남은 정자 중 원형과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편에 속한다고 한다.
포은 정몽주, 회재 이언적, 한강 정구 선생을 기리는
반구서원을 지나 대곡리 연로(벼룻길)개수기를
거쳐 동매산 자연습지 오곡교를 건너면
대나무숲 끝자락에 오른편 대곡천을 보고 서면
대곡리 공룡발자국 화석이 위치한 암반이 있다.
대곡천 습지를  나란히 하고 숲길을 걷다보면
태화강 지류 반구천 절벽에 위치한 반구대암각화가
나타난다.
너비 8m,  높이 4.5m의 중심 바위면에
300여점의 그림이 새겨져 있는데, 암각화에는
고래, 거북, 호랑이, 사슴 등과 선사시대 사냥 및
어로생활, 고래잡이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암각화는 전자망원경으로  오후3~4시경
가장 잘 보인다.
암각화 박물관 앞 반구교에서 대곡천 상류
1.4km 거리에 위치한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는
너비 9.8m, 높이 2.7m의 바위면에 선사시대
암각화와 신라시대 세선화, 명문 등 625점이
새겨져 있다.
암각화 맞은편 계곡 암반에는 백악기시대
초식공룡 발자국 화석 100여개가 산재해 있다.
또한 울산시와 울산문화관광재단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
(반구대 암각화 및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일대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26년 4월부터 수~일요일
09:50~18:40 까지 8회차 운행하고 있다.
반구대암각화 주차장을 출발하여 암각화박물관은
거쳐 반구대암각화 초입인 대곡마을 공중화장실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입구에서 승,하차 할수
있으며, 15인승의 쾌적한 소형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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