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누리길은 울산의 해안선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로 해파랑길 9코스 구간이다.
동해바다의 웅장하고 장쾌한 경관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울산의 바다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강동사랑길은 정자해변을 중심으로 문화유적과
작은 포구를 잇는 둘레길을 연결해 총 27.7km에
이르는 구간으로 산과 들, 바다를 모두 만끽할 수
있는 녹색 명품길이다.
강동누리길은 강동바다의 정취를 고즈넉하게
즐길 수 있는 길이다. ‘판지해상관람테크’와
‘우가해상관람테크’를 통해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수평선을 바다위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에서 바다와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곳곳에 쉼터와 바다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많아 바다를 곁에 두고 한없이 마냥
걸을 수 있어 좋은 곳이다.
강동누리길 4구간(부부의 사랑길) 우가항
우가마을 전망대를 시작으로 금실정, 초병의 길,
3구간 제전항을 지나 2구간 판지항, 강동해변
수변공원까지 걷는다.
강동사랑둘레길은 1구간부터 7구간까지 산과 들,
바다로 이어진다.
걷다가 바다를 보며 커피한잔 마시는 시간은
특유의 커피향과 바다향이 어우러져 명품힐링
산책이 된다.
단순히 해변을 따라 걷는것이 아닌 자연과 하나되는 소중한 시간이다.
푸른바다가 들려주는 시원한 노래에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때로는 자신의 내면을 관조하며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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