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시례 호박소 아래 적교를 건너면 쇠점골과
이어진다. 쇠점골 명소 오천평반석까지는 1km,
석남터널까지는 4km 이다.
쇠점골은 가지산 중봉과 능동산에서 발원하며,
계곡은 온통 통암반으로 이루어져 있고
수 많은 소와 담을 이루고 크고 작은 폭포를
이루고 있다.
몇일전 내린 비로 계곡의 물소리는 우렁차다.
석남재(덕현재)를 넘어 언양장을 보러 다니던
옛길로 쇠점골을 따라 계곡 옆 넓은 터에는
옛 민초들의 삶의 터전 흔적들이 남아있다.
영남알프스 골짜기중 쇠점골의 단풍은
만산홍엽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다.
붉고 노란 단풍빛의 향연은 쇠점골에서의
가을 트레킹 매력에 푹 빠져들게한다.
오천평반석에 앉아 유유자적 만추의 낭만을
즐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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