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영덕 블루로드 '쪽빛파도의 길'(D코스)을
걷고 오늘은 '푸른대게의 길'(B코스) 을 걷는다.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에 이르는 770km 거리의
해파랑길 일부로 영덕대게공원을 출발하여
축산항을 거쳐 고래불해수욕장에 이르는
도보여행을 위해 조성된 약 64.6km의 해안길이다.
테마관광부문에서 소비자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영예를 안은 영덕블루로드는 4개의 코스가 있다.
빛과 바람의 길(A코스), 푸른대게의 길(B코스),
목은 사색의 길(C코스), 쪽빛파도의 길(D코스)
중에서 11월은 "푸른대게의 길"(B코스)를
걷는다.
작년에 아내와 함께 걸었던 이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잊을수 없어 '워크온'어플에서 <Stay 영덕
블루로드 걷기 챌린지> 참가를 빌미로 혼자서
걷기에 참여하였다.
푸른대게의 길에서 가장 벅찬 감동을 주는
노물리에서 석리마을 입구를 지나 경정해변까지는
한장의 엽서 같은 풍경이 계속 펼쳐진다.
진정 해파랑길의 모태는 영덕블루로드 임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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