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山寺)는 한반도 남쪽 지방에 위치한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 등 산지에 위치한 절과 그 특유의
문화가 잘 보존된 7개 산지승원을 일컫는다.
7세기에서 9세기에 창건된 이들 사찰은
신앙과 수행, 일상생활을 중심으로 한
한국불교의 역사적인 발전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7월
한국의 산지승원은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15년(646년)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영축산은 부처님 당시
마가다국 왕사성의 동쪽에 위치한 산 이름이다.
이 산의 모양이 불법을 직접 설파한 인도
영축산과 통한다 하여 통도사라 한다.
통도사의 대웅전에는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고
건물 뒤편에 금강계단을 설치해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다.
대웅전(금강계단)과 안양암을 거쳐 성보박물관에서
예산 대련사 괘불탱화 등 전시관을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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