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 도자 대장경은 양산의 통도사 산내
서운암 장경각에 보관되어 있다.
해인사 팔만대장경은 합천 해인사에 보관되어
있는데, 나무의 앞면과 뒷면에 판각이 되어 있어
팔만이다.
반면 서운암 장경각의 16만 도자 대장경은
흙으로 빚은 도자에 한 면만 새겨져 16만이
된 것이다.
장경각의 16만 도자 대장경은 통도사 방장
성파스님이 1991년 조국통일과 세계평화를
발원하며 조성하기 시작하여 2012년에 완공되었다.
또한, 옻칠과 칠기로 울주 천전리 암각화를
재현하여 장경각 마당에 두개의 작은 수조속 바닥에
그려져 있다. 암각화의 그림, 문자 등은 선사시대
부터 신라시대까지 이어진 것이라 한다.
장경각이 서운암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여기서 바라보는 영축지맥의 풍경이 장관이다.
천상의 신선이 되어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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