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후 모리저택(長府毛利邸)은 이 지역을
다스리던 초후 모리 제14대 모리 모토토시
(元敏)가 지은 저택으로 1898년에 착공해서 1919년까지 초후 모리씨의 저택으로 사용되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모리 히데모토 동상이 우뚝
서 있고 오래된 수목들과 정갈한 여러곳의
다다미방, 넓은 정원들과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는
목조저택의 규모를 느껴볼 수 있다.
1902년 11월 메이지 천황도 이 저택에 숙박했다고
하며, 부케야시키(무가의 저택) 형식으로 지어졌다.
히나마츠리로 꾸며진 인형장식들과 소녀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부모들의 사랑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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