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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왕암공원

자유여행 62 2025. 1. 8. 07:40

울산 방어진 대왕암공원의 우거진 송림(곰솔)
산책로를 걷다보면 푸른바다와 신비로운
이야기를 간직한 대왕암을 만날 수 있다.
솔향기 가득한 해안둘레길을 따라 파도와 바람이
반겨주는 솔바람길을 걷는다.
15,000여 그루의 해송과 붉은 빛의 기암괴석이
푸른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길이 303m, 폭 1.5m로
중간 지지대없이 한번에 연결되는 난간 일체형
보도현수교 방식으로, 현재 전국에 만들어진
출렁다리 가운데 경간장(주탑 간거리) 길이가
가장 길다.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100선에 선정된
대왕암공원은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이다.
동해안의 일출명소로 손꼽히며, 옛 선비들이
해금강이라고 부를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대왕암솔바람길을 따라 걷다보면 다양한
전설이 서린 용굴, 할미바위(남근암), 탕건암,
사근방과 신라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어
나라를 지키는 호국용이 되어 바위섬 아래
잠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대왕암이 있다.
또한, 1906년 동해안에 최초로 세워진
울기등대 등탑은 근대건축문화재로 인정받았으며,
촛대모양의 신 등대가 뱃길을 밝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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