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삼포길 트레킹

해파랑길 1코스이자 갈맷길2-1구간인
해운대 삼포길을 걷는다.
2009년 갈맷길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해운대 해수욕장과 송정 해수욕장 사이 해안가를 끼고
있는 미포, 청사포, 구덕포를 삼포라고 칭한다. 최치원의 전설이 서린 동백섬을 한 바퀴 돌아
3개의 포구를 걷는 해안길은 약 8.4㎞로 3시간 가량이 소요되며,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관광목적으로 옛 미포철길에 해변열차가 다니고,
2층 레일에는 소형 모노레일 '스카이캡슐'이
청사포까지 운행되고 있다.
해월전망대, 청사포 몽돌해변, 청사포 등대,
다릿돌전망대를 지나면 구덕포에 도착된다.
송정해변을 지나 송정역에서 트레킹을 마무리하고
동해선 송정역에서 전철을 타고 귀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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