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용담정(龍潭亭) 단풍

경주 현곡면 가정리 구미산 자락에 위치한
용담정(龍潭亭)은  천도교 1세 교조인 수운 최제우
(1824∼1864) 대신사(大神師)가 득도해
동학 천도교를 일으킨 천도교의 발상지이자
최고 성지이다.
최제우 대신사가 득도 후  ‘무극대도(無極大道)’를
낳은곳이 천도교의 발상지 용담정(龍潭亭)이다.
입구 주차장 포덕문에서 부터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아름답게 채색되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유롭게 산책하며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1km정도 이어져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 때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는다.
경주에서 용담정은 가을 단풍이 고운 유적지로
가을 운치를 제대로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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