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 등대박물관

1985년 2월에 개관한 국내유일의 등대박물관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복합문화공간 운영으로
항로표지의 중요성과 역활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해상교통을 책임지고 바다를 희망의 빛으로 채우는
등대의 항로표지시설들이 산업기술의 발달과
시대적 변화로 점차 사라져 감에 따라  항로표지
시설과 장비들을 영구 보존.연구하기 위한 곳이다.
상설전시관 <등대의 시간>은 바다의 안전을 지켜온
항로표지의 역사와 관련 소장품을 , <등대의과학>
은 항로표지와 관련된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등대 아카이브는
각종 해양서적과 자료를 제공하고 있고,
체험관, 교육관, 역사관 및 실제 사용했던 등부표,
부표, 에어사이렌 등 항로표지 장비를 야외전시장
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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