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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복수음악관

자유여행 62 2025. 3. 5. 14:00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 년에 청춘만 늙어~~"🎶
고복수 가수의 대표곡 <타향살이>는 두고 온
고향에 대한 애환을 달래는 노래이다.
울산에서 출생했으며, 학창시절 교회 선교사에게
음악을 배웠다. 1934년 콜럼비아레코드사가
주최한 천재가수 선발대회 본선 3위로 입상했으며,
1934년 오케레코드사에 영입되어 손목인 작곡의
<타향살이> <사막의 한>을 불러 알려지게 되었다.
아내인 황금심과 함께 국내 각지와 중국 동북지방을
순회하며 인기를 누렸다.
고복수음악관 1층 전시실은 민족항일기부터
1950년대 말까지 활약한 대중가수 고복수 선생의
가수인생과 성공, 그리고 사랑 이야기 등 인생
여정을 느낄 수 있는 전시공간이며, 2층은 '종갓집
중구의 어제와 오늘'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고복수, 황금심 부부에 대한 이야기와 축음기,
클라리넷, 진공관 라디오 등 노래를 들으며
인생여정을 떠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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